[단신] 브라질대표팀 장거리비행에 피로쌓여
기사입력 1999년 03월 25일 13시 57분
◇브라질 대표 전원이 24일 밤 외출을 포기.
약 30시간의 장거리 비행끝에 서울에 온 선수들은 극심한 피로로 인해 오후 7시쯤 숙소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부페로 저녘을 먹은뒤 한결같이 방에서만 생활한 것.
◇브라질 대표팀이 머물고 있는 인터콘티넨탈호텔에는 대한축구협회가 파견한 경호원 2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이 25일 오전 훈련에 앞서 장비를 2시간전에 훈련장인 잠실보조구장으로 옮겼다.
브라질에서는 운동 장비의 경우 훈련시작 2시간전에 갖춰놓는게 관례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