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코리안리그 실업핸드볼]제일생명-대구시청 무승부

기사입력 1999년 03월 23일 01시 56분


국내 여자실업의 `라이벌' 제일생명과 대구시청이 제일화재컵 99코리안리그 실업 핸드볼대회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핸드볼 큰잔치 우승팀인 제일생명은 22일 성남 실내 체육관에서 개막된 풀리그 1차전에서 대구시청에 밀리다 막판 한선희의 연속 골에 힘입어 23대2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는 10월까지 4차리그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성남에서 1차리그를 벌인 뒤 다음 달 대구로 장소를 옮겨 2차리그를 갖는다.

◇첫날 전적

제일생명 23-23 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