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창민]'미녀와 야수' 뮤지컬 데뷔
기사입력 1999년 03월 22일 14시 31분
신세대 스타 가수 박지윤과 최창민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데뷔무대는 극단 신시와 SBS가 함께 마련하는 99 SBS 가족뮤지컬 `미녀와 야수'.
다음달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이작품에서 박지윤은 미녀 벨 역으로, 최창민은 왕자 역으로 각각 출연한다.
`소중한 사랑'을 히트시키고 있는 박지윤과 `짱'의 최창민은 최근까지 한 케이블TV 음악전문채널 프로그램에서 공동 사회를 맡으면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대형 가족뮤지컬인 `미녀와 야수'는 김상열 극본, 김정택작곡, 강대진 연출에 김선경, 김선동, 이승철, 송용태, 조남희 등이 출연한다.
오후 3시, 6시. (02)369－2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