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동호 전양준씨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기사입력 1999년 03월 19일 16시 17분
부산국제영화제의 김동호 집행위원장과 전양준 프로그래머가 각각 아르헨티나와 러시아의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됐다.
김동호 위원장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3제에서 심사를 맡게 된다.
혁신적인 독립 영화 제작자와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영화제게선 김시언 감독의 '하우등'이 경쟁부문에 참가하고, '나쁜 영화'와 '강원도의 힘'이 비경쟁 파노라마 부문에서 상영될 예정.
전양준씨는 6우러 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러시아 소치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영화제는 신인감독들의 작품 위주로 진행되는데 이광모 감독의 '아름다운 시절'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