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설 국제女테니스 서키트 20일 개막
기사입력 1999년 03월 19일 14시 09분
올해 창설된 99한국국제여자테니스서키트대회가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장충코트와 인천시립코트에서 열린다.
1, 2차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만달러이며 15개국 64명이 출전한다.
세계 271위 홋타 도모에（일본） 세계 320위 전미라（현대화상） 등 상위 랭커 25명은 이미 본선에 올랐으며 와일드카드 3명과 32명의 예선 선수중 4명이 본선에 합류, 우승컵을 다투게 된다.
개최국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는 김진희（충북상고）와 정양진（한국티타늄공업）, 최진영（명지대）이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