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배구] 라이벌전 6월 9일부터 8경기
기사입력 1999년 03월 19일 01시 17분
`영원한 맞수' 한국과 일본의 남자배구 라이벌전이 오는 6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벌어진다.
대한배구협회는 18일 한－일 남자대표팀 교환경기를 양국에서 각 4차례씩 모두 8차례 치르기로 합의했으며 일본에서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한국에서는 같은 달 29일부터 7월 4일까지 각각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대회장소는 오이타（9일） 미야자키（11,12일） 미야코노조（13일）이며 한국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등으로 잠정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