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O양 비디오 팔려던 20대 붙잡아

기사입력 1999년 03월 18일 14시 07분

부산 남부경찰서는 18일 여자 탤런트 O양의 음란비디오 테이프를 판매하려 한 혐의（음란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위반）로 박모씨（24．대학 휴학생．부산시 해운대구 중동）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박씨는 이날 오전 1시쯤 부산시 남구 대연3동 외환은행 앞에서 생활정보지에 실린 광고를 보고 구입한 O양의 음란비디오 테이프 1개를 되팔려다 불심검문을 하던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