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시원한 이마,생 머리 까지 올리비아핫세

기사입력 1999년 03월 12일 15시 15분



여성트리오 S.E.S의 유진(18)과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히로인 올리비아 핫세(48).

"글쎄, 전 잘 모르겠어요. 친구들이 하도 비슷하다고 해서 열다섯살때 비디오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봤거든요. 코랑 턱부분이 조금 닮은 것도 같고…."

생김새 외에도 유사점이 있다. 핫세가 만17세의 나이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했다면, 유진은 이 나이에 S.E.S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핫세는 51년, 유진은 81년생.

지난 3일 생일을 맞아 유진은 핫세의 초상화와 `로미오와 줄리엣' 원판을 팬으로부터 선물받았다. 한번더 꼼꼼이 들여다보며 어디가 닮았는지 분석해낼 작정이다.

참고로 유진이 좋아하는 여배우는 줄리아 로버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