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CD 한장에 노래가 100곡이나'
기사입력 1999년 03월 11일 16시 07분
1장의 앨범으로 가요 100곡을 감상할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CD가 등장했다.
정식 이름은 `난 이렇게 들을래 가요 100' 1집. 각 곡의 가사와 해설, 2편의 뮤직비디오, 100편의 감동적인 글과 시까지 담겨 있다.
1장의 CD에 100곡이 담길수 있는 것은 기존의 음악 CD와는 달리 노래들이 MP3파일의 형식으로 담겨 있기 때문.
따라서 재생을 위해서는 일반 CD플레이어가 아닌 컴퓨터와 CD롬 드라이브가 필요하다.
100곡은 총 22명의 가수들이 낸 40장의 앨범에서 추려진 것. 이은미 박영미 박강성 등 기존 가수와 마시모, 더 데이, 바흐 등 신예들의 노래들도 담겨 있다.
`난 이렇게 들을래' 시리즈는 지난해 영화음악편과 클래식편에 이어 발매된 것. 홈페이지http://mp3all.com를 통해 의견 수렴과 새로운 앨범 정보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