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밴드] '21세기 한국 록 우리가 책임진다'
기사입력 1999년 03월 11일 16시 07분
한국 록음악의 차세대 주자 이호밴드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켈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12년에 걸쳐 크고 작은 무대에서 400회 이상 공연을 해온 이호밴드는 그동안 비주류로 취급돼온 언더문화를 대중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팀.
대학 록페스티벌에서 금상수상 경력과 밴드멤버 모두 싱어 송 라이터인 이호 밴드는 포크록을 바탕으로 펑키와 재즈, 모던록을 혼합시킨 묘한 분위기로 팬층을 쌓아왔다.
자작곡 `야누스' `추억속으로' 등을 들려준다.
김장훈 한스밴드 김원준 전인권 박강성 조덕배 등이 노래손님으로 출연.
평일 오후 4시.
주말 오후 4시, 7시.
(02)798－8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