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한칠 21일 발레 콘서트 '사랑과 자유'
기사입력 1999년 03월 11일 16시 07분
뉴욕을 주무대로 활동중인 안무가 한칠이 서울에서 작품발표회를 갖는다.
21일 오후 5시 남산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한칠 발레콘서트:사랑과 자유'.
전통무용으로 출발, 27세의 늦은 나이에 발레에 입문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는 한칠은 동양의 정신세계를 발레에 접목시켜 새로운 모던발레를 구축한 중견 안무가. 기존 발레의 형식을 파괴한 자유로운 창작정신이 특징이다.
`침향무' `만다라' `니르바나' 등 그의 대표작 다섯편이 무대에 오른다. (02)5253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