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대표] 삼성에 2대1역전, 이동국 동점골

기사입력 1999년 03월 11일 01시 13분


청소년팀은 10일 수원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작년시즌 K리그 우승팀 삼성과의 연습경기서 전반 11분 삼성 비탈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7분 이동국이 동점골을 터뜨리고 2분뒤 고봉현이 추가골을 작렬,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청소년팀은 지난달 호주 전지훈련 이후 가진 8차례의 연습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