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주영회장 일행 올 두번째 방북 길
기사입력 1999년 03월 09일 13시 42분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9일 올들어 2번째 북한 방문길에 올랐다.
정 명예회장의 이번 방북에는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 김윤규 현대건설 사장 겸 ㈜아산 사장 등 4명이 동행했다.
정 명예회장 일행은 이번 방북에서 김용순 조선 아세아-태평양 평화위원회 위원장등 북측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금강산관광 종합개발사업을 비롯, 서해안 공업단지 조성사업, 평양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등 각종 남북경제협력 사업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