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그라운드] 청소년대표 합훈 돌입
기사입력 1999년 03월 03일 13시 49분
◇청소년대표팀（20세 이하．감독 조영증）이 3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 집합, 한달뒤로 다가온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4월3일∼24일）에 대비한 훈련에 들어갔다.
청소년팀은 서울에서 6∼7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진후 오는 26일 나이지리아로 떠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오완건부회장과 박금수 의무위원（세브란스병원 의사）, 국제부 이상락씨, 이재희 청소년팀 코치가 4일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조（組）추첨식을 위해 나이지리아로 떠난다.
이들은 1주일간 나이지리아에 머물면서 경기장 및 숙박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 추첨식은 오는 5일 오후 8시（현지시간） 아부자 힐턴호텔에서 거행된다.
◇일화 신태용이 3일 용인대학교 대학원（체육학 전공）에 입학했다.
은퇴후 지도자로 나설 계획인 신태용은 이론적인 지식 습득을 위해 대학원에 입학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