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선재센터] 90년대 독일 실험영화제 18일부터

기사입력 1999년 03월 02일 15시 46분


90년대 독일의 실험영화를 한자리에 모아 상영하는 영화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아트선재센터와 독일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90년대 독일실험영화제'에서는 지난 90년부터 95년까지 독일의 대표적인 실험영화 31편이 해설을 곁들여 상영될 예정.

독일 실험영화제의 프로그래머인 요헨 콜데베이는 해설은 물론 `실험영화의 전통과 경향에 대한 강연회'도 첫날과 마지막날 오후 5시에 갖는다.

입장료 4천원. (02)733－8945(교환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