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핫라인] 첫 시범경기 1득점
기사입력 1999년 02월 28일 14시 59분
◇이종범이 지난달 27일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올시즌 첫 시범경기서 1번 중견수로 출전해 4구 1개를 고르며 3타석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
이종범은 3회초 4구로 나가 3번 후쿠도메의 중전적시타때 홈을 밟았고, 4회말 수비때 오니시로 교체됐다.
주니치는 신인 후쿠도메(5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활약으로 요코하마를 6대3으로 꺾었고 선동열과 이상훈은 출전하지 않았다.
◇이종범이 주니치스포츠 신문이 발행하는 '월간 드래곤즈' 4월호의 표지모델로 선정돼 요코하마와의 시범경기 직후 사진촬영.
지난 3월호 '월간 드래곤즈'에는 '삼손' 이상훈에 대한 기사가 중점적으로 실리기도 해 주니치의 한국선수들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했다.
[오키나와=양정석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