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훈] 강혁 재활트레이닝
기사입력 1999년 02월 26일 13시 42분
◇두산 강 혁은 26일 휴가구장서 벌어진 긴테쓰와의 연습경기에 빠지고 대신 쓰쿠미에 남아 재활트레이닝을 했다.
훈련중 오른쪽 어깨를 다쳤던 강 혁은 지난 24일 오사카 세키메병원서 짜준 재활 프로그램에 맞춰 어깨 보강훈련을 하고 강흠덕 트레이너에게 물리치료를 받았다.
◇두산 심정수는 서울서 가져온 소설책 두권을 최대한 `찔끔찔끔' 읽기 위해 노력.
특별한 오락시설이 없는 쓰쿠미에서 여가를 활용하기 위해 책을 가져온 심정수는 "전훈 마지막날까지 읽을 것이 남아있어야 한다"며 엉뚱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
[쓰쿠미＝이승민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