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김상우 결승전도 포기
기사입력 1999년 02월 23일 14시 46분
◇허벅지 부상중인 삼성화재 센터 김상우가 24일부터 잠실학생체육관서 벌어지는 대한항공과의 99한국배구슈퍼리그 남자부 최종결승전（5전3선승제）에도 결장한다.
김상우는 "오른쪽 허벅지 근육파열이 완치단계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무리해서 출전해서 오히려 팀워크를 해칠 염려가 있어 출전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현대 여자배구단 구단주인 현대건설 김윤규 사장과 현대백화점 김영일 사장이 22일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현대 숙소를 방문, 금일봉을 전달하고 선수단을 격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