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CF] 20대 주부층에 '맛나' 어필
기사입력 1999년 02월 18일 14시 52분
(주)대상의 종합조미료 `맛나'가 젊은 주부층을 겨냥한 새 CF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18년동안 전속 모델인 고은아, 고두심의 가정적이고 자상한 중년 주부 이미지를 창출했던 `맛나' CF는 이번엔 타깃 연령을 20대로 대폭 끌어 내렸다.
패션모델 출신 채해수로 모델을 바꾸고 빠른 템포의 재즈 음악을 배경으로 젊은 주부층의 호응을 유도하고 있는 것.
일상생활 속에서 새로운 음식 맛을 시도하며 생활의 변화를 추구하는 젊은 새댁의 활기찬 모습을 감각적으로 처리한 영상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