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슛] 정선민 결식아동 돕기나서
기사입력 1999년 02월 17일 14시 56분
여자농구 신세계 쿨캣의 센터 정선민（26）이 결식 아동돕기에 나선다.
정선민은 오는 23일 개막되는 한빛은행배 99한국여자프로농구대회부터 리바운드 1개당 1만원을 적립, 결식 아동돕기 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게임당 15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정선민은 "팬들의 격려와 사랑을 받는만큼 불우 아동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이같은 행사를 결심했다"고 17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