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쌉니다] F.B.I - 다양한 브랜드 최고 70%까지
기사입력 1999년 02월 11일 15시 22분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F.B.I'는 다양한 의류 브랜드를 값싸게 살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는 1층에 `제임스 딘'과 `샐리', `크레송', `파코라반', `티어스', 2층에 `안지크'와 `앤클라인', `라세' 등의 의류들이 있다.
매장별로 할인율이 다르지만 보통 신상품은 30∼50%, 이월상품은 50∼70% 정도다.
`제임스 딘' 브랜드의 경우 50∼70% 할인돼 남성 재킷이 5만5천원, 청바지 3만9천원, 캐주얼 바지 3만9천원이다.
`크레송'은 여성 재킷 신상품이 11만8천∼17만원, 이월상품은 6만5천∼7만3천원선이며, `샐리'는 여성재킷이 3만9천∼5만9천원선이다.
`파코라반'의 경우 봄상품이 50% 할인돼 코트는 14만9천원, 투피스 18만8천원, 원피스 9만9천원이다.
또 `티어스'에선 다양한 여성캐주얼화를 50% 할인가격에 살 수 있다. 가격대는 5만8천∼8만8천원.
`앤클라인' 브랜드는 50% 할인돼 재킷 11만9천500∼13만9천500원, 바지 6만9천500∼7만4천500원, 스커트 5만4천500∼7만4천500원이다.
`안지크'는 여성 재킷이 50∼70% 할인돼 13만8천∼21만원선이다.
`F.B.I'는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8호선으로 갈아탄뒤, 문정역에서 내려 가락시장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30분이며, 연중무휴. 문의 (02)400-0622
[나성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