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시 증인확보뒤 경찰에 신고하라
기사입력 1999년 02월 11일 15시 22분
▶교통사고가 났다.
즉시 차를 세운다. 사고 현장에서 멀리 떨어져 차를 세우면 `뺑소니'로 간주될 수 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두거나 목격자를 확인한 뒤 경찰과 보험사에 연락한다.
◇보상서비스 센터＝동양 775－7711 신동아 214－9200 대한 778－8572 국제 753－1101 쌍용 724－9700 제일 777－4972 해동 960－8572 삼성 776－7114 현대 080－023－5656 LG 566－2345 동부 2262－1234(이상 지역번호 02)
▶피해자가 치료비를 냈다면.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된 사실을 입증하면 치료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보험사가 치료비에 대한 지불보증을 해주기 때문이다.
▶쌍방과실을 주장하며 가해자가 보험처리를 회피한다.
피해자가 가해자의 보험회사에 직접 보험금을 청구, 자기 과실을 제외한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때 피해자는 교통사고 사실 확인서 등을 첨부, 가해자의 보험사에 보상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견인될 때.
손보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10㎞까지는 무료다. 부득이 차량을 견인해야될 경우에는 장소, 거리, 비용 등을 꼼꼼히 살핀다. 승용차의 경우 10㎞ 견인시 4만7천300원, 구난비용은 30분 기준 1만6천원.
▶운행중 차량에 문제가 생겼다.
손보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배터리 충전, 비상급유, 견인 등 간단한 고장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