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영] CF 2개 잇따라 계약

기사입력 1999년 02월 10일 14시 35분


신인탤런트 이자영이 CF 2개의 모델로 연달아 계약, 스타반열에 올라섰다.

이자영은 2월초 한불화장품 `이네이처'에 이어, 10일 롯데제과 `산타바' 아이스크림의 CF모델로 계약했다.

둘다 6개월 단발조건이며, 개런티는 각각 2천만원. 경력이 전무한 신인급으로서는 파격적인 액수다.

`이네이처'는 신세대를 위한 기초화장품 새 브랜드로 이자영의 청순한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모델로 발탁했다는 후문. 이미 스타가 된 여자배우들마저 선망하는 화장품 CF를 데뷔하자마자 하게돼 개인적으로도 행운인 셈. `산타바'도 신출내기 이자영의 싱싱함을 샀다.

이자영은 SBS TV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에서 딸 다섯의 5공주 주인공중 네째딸로 출연중. 극중 청순가련한 여대생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