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부상 LG화재 함용철 '뛰겠다'

기사입력 1999년 02월 09일 14시 12분


◇왼쪽 무릎부상중인 LG화재 세터 함용철이 3차대회에 출전한다.

LG화재 김찬호감독은 9일 "함용철이 아직 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태이지만 본인이 대회 출전을 강력히 원하고 있어 이를 허락했다"고 말했다.

◇배구협회는 9일 "현대금강산배 99한국배구슈퍼리그 남녀부 우승팀은 오는 5월 중국과 태국에서 열리는 제1회 AVC컵배구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현대 레프트 구민정이 현대금강산배 99한국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여자부 공격종합 1위에 올랐다. 구민정은 602차례의 공격을 시도, 247개를 성공시켰다. 2위는 221개의 최광희(담배인삼공사), 3위는 195개의 장소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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