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문화예술회관] 영화전문관 'A&C'로 탈바꿈
기사입력 1999년 02월 08일 14시 11분
서울 정동에 위치한 정동문화예술회관이 13일을 기해 영화를 전문상영하는 `A&C'극장으로 탈바꿈한다.
개관기념작으로 `화이트 발렌타인'을 상영하는 `A&C'극장은 총 500석 규모의 객석에 최신 시설의 돌비 디지털 스테레오 음향과 조명 등을 갖춘 중형극장.
특히 안락한 휴게공간을 자랑하고 있는데, 영화관람을 위해 기다리는 동안 읽을 수 있도록 신문과 잡지 등을 비치해놓는 것은 물론 항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
또한 모든 관람객에게 입장권 1장 구입시 지하철 승차권 1장도 증정하는 보너스 상품과, `A&C' 입장권 영수증 3장을 제출하면 상영중인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02)778-9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