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정] '안방 신데렐라 꿈꿔요'
기사입력 1999년 02월 07일 15시 17분
"공부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 욕심꾸러기가 될거예요."
여고생 탤런트 유희정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벼르고 있다. 유희정은 SBS TV 청소년시트콤 `나 어때'의 신인연기자로 선발돼 탤런트가 된 신인유망주.
올해 경복여고 1학년으로 방송에 데뷔하기 전엔 `새한 에리트' 학생복과 `신디 더 퍼키' 잡지모델로 활동했으며 피아노와 플롯 연주가 수준급.
"만능탤런트를 꿈꾸는 브라운관 신데렐라가 되고 싶다"는 유희정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MBC 어린이합창단원과 SBS TV `세계로 싱싱싱' 등에 고정출연했다. 사업을 하는 아버지 유명희씨의 1남1녀중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