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뮤지컬보기55탄 '남자넌센스' 내달 21일까지

기사입력 1999년 02월 03일 14시 57분

'남자수녀'들의 유쾌한 해프닝을 코믹한 춤과 노래에 담은 뮤지컬 '남자 넌센스'(단 고긴 작, 남경주 연출)가 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올해 '뮤지컬 살리기'를 4대 캠페인의 하나로 선언한 '정상의 스포츠­연예­레저 종합지' 스포츠조선이 뮤지컬 보기 운동 55회 무대로 마련한 '남자 넌센스'는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을 거둔 '넌센스'의 남성판으로 현재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7개월째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화제작입니다.
원장수녀 역에 개성파 연기자 이정섭과 중견 뮤지컬 스타 송용태가 더블 캐스팅된 것을 비롯해 국내 뮤지컬 최고스타인 남경주 김민수, 신예 김장섭 김도형 등이 나서 최고의 하모니를 연출할 것입니다.
국내최초로 공개되는 남자 수녀들의 '성전환' 코미디에 애독자와 팬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5일~3월21일. 화 오후 2시30분, 7시30분. 수~금 오후 7시30분. 주말 공휴일 오후 4시, 7시.
▲장소: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문의 및 전화예약:(02)562-1919
▲입장권:R석 3만5천원, S석 3만원, A석 2만5천원

주최:스포츠조선
제작:서울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