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쌉니다] 코오롱모드 - 기획상품 대폭 할인
기사입력 1999년 02월 01일 14시 32분
지난해 9월 24일 문을 연 `세이브 존' 빌딩(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3층에 있는 `코오롱 모드'는 이월상품뿐 아니라 신상품도 할인판매한다.
신상품의 할인(30∼50%)이 가능한 것은 기획상품들을 끌어와 마진폭을 대폭 줄였기 때문이다.
정상가 52만원대의 신상품 남성정장인 `맨스타'는 50% 할인가격인 26만원, 26만원대의 반코트는 13만원에 판매된다.
롱코트 신상품의 경우 30% 할인폭이 적용돼 `맨스타'가 29만원, `아더딕슨'은 40만원선이다.
이월상품들은 50∼7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48만원대의 `맨스타'는 15만원, 50만원대의 `아더딕슨'은 17만원, 30만원대의 `아르페지오'는 12만원이다.
`니노세루치'는 정상가 56만원에서 50% 할인돼 28만원에 판매된다.
점퍼는 5만∼10만원, 남방은 2만8천∼4만5천원, 티셔츠는 3만∼3만9천원이다.
`코오롱 모드'는 지하철 3호선 화정역과 연결돼 있어 찾기 편하다.
한편 지상 9층 규모의 디스카운터 스토어인 `세이브 존'에는 생활용품(지하1층)과 잡화(1층), 영캐주얼(2층), 남성-여성 의류(3층), 아동복(4층) 할인 매장들이 모여 있다.
[경기도 고양시＝나성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