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도환 기획사 '탱크M'과 전속계약
기사입력 1999년 01월 31일 15시 17분
탤런트 배도환이 매니지먼트 기획사 탱크M(실장 원운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7년 사상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첫사랑'에서 최수종의 의리파 친구 `동팔'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던 배도환은 현재 SBS TV 월화드라마 `은실이'에서 순정파 두봉이로 열연중이다.
KBS 14기로 91년 연기생활을 시작한 그는 그동안 200 여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소매치기에서 경찰 은행원 기자 주방장 등 안해본 역할이 없는 감초배우.
김소현 송혜교 채림 등이 소속된 `탱크M'의 새 식구가 된 배도환은 "앞으로도 어떤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연기자로 최고봉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