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봉중근 30일 애틀란타로 출발
기사입력 1999년 01월 28일 15시 04분
◇현대 박재홍(26)이 28일 서울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박재홍의 광주 서림초등학교 때 `첫사랑'을 찾아나서는 이 프로그램은 29일 오후 7시 KBS_2TV에서 방송된다.
◇LG 김상호(34)가 다음달 1일 KBS-2라디오 `최동철-변우영 스포츠쇼'의 전파를 탄다.
김상호는 20분 동안 전화로 9년만에 LG로 돌아온 소감과 각오를 밝히고 팬들의 질문을 받는다.
◇LG 김용수 김기범 송유석 최창호 차명석 최향남 손 혁 전승남과 김건우코치 등 투수 9명이 29일 괌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신인급 투수 14명과 포수들은 지난 20일부터 괌 훈련을 시작했고, 야수가 포함된 전체 본진은 다음달 5일 합류한다.
◇애틀랜타 봉중근(19)이 30일 오후 6시15분 출국한다.
29일 애틀랜타로 떠날 예정이었던 봉중근은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출국이 하루 늦어진 것.
◇쌍방울의 제주 전지훈련에 합류한 오카지 가즈히코(48) 타격 인스트럭터가 28일 첫 타격지도에 나섰다.
오카지 인스트럭터는 번트 등 잔기술을 중점적으로 가르쳐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