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박경완 감기몸살 말끔 정상훈련
기사입력 1999년 01월 25일 14시 35분
◇해태 양준혁(30)이 26일 선수단 휴일을 이용, 광주시 동림동 26평 전세아파트로 이사한다.
양준혁은 삼성에서 해태로 트레이드된 뒤 동료 김태룡 집에 머물러왔다.
◇강 혁(25)이 26일 오후 7시35분 방영되는 KBS 2TV `나의사랑, 나의 가족'에 출연한다.
지난 19일 녹화된 이 프로그램에서 강 혁은 KBO의 영구실격 조치 이후 좌절했던 지난 6년간의 이야기 등을 털어 놓았다.
◇감기몸살로 24일 훈련을 쉬었던 현대 포수 박경완(27)이 25일 정상훈련을 시작.
현대는 당초 27일까지 경기도 원당구장에서 합숙훈련을 하려했으나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출퇴근으로 일정을 바꿨다.
◇롯데 외국인 외야수 호세(34)가 선수단 휴식일인 25일 훈련을 자청.
가고시마 전지훈련 출발전까지 근력을 다지기 위해 혼자 사직구장서 러닝과 웨이트트레이닝을 했다.
◇감기몸살로 지난 24일 투수 괌 전지훈련 도중 귀국한 롯데 염종석(26)이 26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염종석은 다음달 1일 가고시마 스프링캠프를 떠나기전까지 사직구장서 오전 웨이트트레이닝을 한 뒤 오후 휴식으로 몸을 만들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