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U대회] 한국 남자활강등 최하위권
기사입력 1999년 01월 25일 14시 35분
【포프라드(슬로바키아)＝연합】 한국이 제19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부진을 거듭했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의 포프라드에서 벌어진 3일째 경기에서 알파인스키와 남자활강,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에 출전했으나 전날과 마찬가지로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었다.
남자활강에서 홍성균(고려대)은 1분19초25로 공동 57위, 김정훈(한체대)은 1분19초62로 63위, 김태기(한체대)는 1분20초01로 64위에 머물렀다.
노르딕스키 크로스컨트리 15㎞ 프리스타일에서는 강성태(한체대)가 1시간16분30초1로 64위에 그쳤고 바이애슬론 20㎞에 출전한 안병욱(여주대)도 51명중 45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