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핀란드 IOC위원 아들 토론토 시청 취직 물의
기사입력 1999년 01월 21일 15시 11분
◇핀란드의 피요르 하그만 IOC 위원이 솔트레이크시티 뇌물파문에 연루돼 사퇴의사를 밝힌 데 이어 핀란드의 또 다른 IOC위원인 페테르 탈버그도 올림픽 유치 희망도시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캐나다의 토론토올림픽유치위원회에서 일했던 폴 핸더슨씨는 21일(한국시간) "토론토시 관계자들이 96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90년 탈버그의 아들에게 토론토 시청의 일자리를 알선해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토론토＝AP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