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취 중-고생 4명 주차차량 20여대 파손
기사입력 1999년 01월 21일 15시 11분
◇부산 남부경찰서는 21일 술에 취해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20여대를 파손한 장모(15．중3．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서모군(16．고1．＂) 등 중@고생 4명을 입건, 조사중이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이날 0시 40분쯤 남천동 남천파크 뒤편에 주차돼 있는 부산 1머 3196호 엘란트라승용차 등 차량 22대의 백미러 등을 부수다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장군의 집에서 부모님이 잠든 사이 소주 2병을 나눠 마신 뒤 술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