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SBS 강정수, 나산 황유하 감독
기사입력 1999년 01월 20일 02시 28분
▲SBS 강정수감독＝만족스런 경기내용은 아니었다. 4쿼터때 부진해 번번이 뒤집기를 당했지만 오늘은 워커와 김상식의 조직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역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 3라운드에서 5할 승부가 목표였는데 뒷심부족으로 목표치에 못미쳤다.
▲나산 황유하감독＝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실패해 너무 아쉽다. 4쿼터에서 워커와 김상식의 외곽슛을 막지 못한 게 패인이었다. 잭슨과 로즈그린이 상대의 더블팀 수비에 막혀 골밑플레이가 여의치 않은데다 외곽슛도 막판에 난조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