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기록실] 첫 개인 통산 2천800득점

기사입력 1999년 01월 18일 02시 01분


기아의 외국인 센터 윌리포드(26)가 17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동양전 4쿼터 4분47초에 프로통산 첫 2천800득점을 돌파했다.

윌리포드는 가로채기에 이은 골밑슛으로 출전 109게임 만에 금자탑을 쌓았다.

윌리포드는 이날 11득점을 해 개인통산 총득점은 2천804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