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해외 여행복 터졌어요'

기사입력 1999년 01월 13일 15시 13분


톱스타 이영애가 잇단 해외여행길에 오른다.

이영애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여행을 떠나는가 하면,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인도로 간다.

이영애의 에티오피아행은 SBS TV 연중기획 `기아체험'을 하기 위한 것. 한국선명회 봉사회원 자격으로 현지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2월 12일 뉴델리에서 펼쳐지는 세계무역박람회에서 이영애는 `앙드레김 패션쇼'의 한국 대표모델로 무대에 선다. 탤런트중 장동건 김석훈도 함께 초대받았다.

연초 보그지 한복모델로 북한의 금강산에 다녀온 이영애는 "금강산까지 포함하면 3개국인데, 올해는 여행복이 터질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