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집트인 셋 또 비아그라 부작용
기사입력 1998년 05월 24일 14시 22분
이집트인 3명이 비아그라를 복용한 뒤 부작용을 일으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스마일 살람 보건장관이 23일 밝혔다.
살람 장관은 이들 환자들이 어떤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중동통신（MENA）은 전했다.
이같은 보도는 비아그라의 제조사인 미국 화이저가 21일 다른 약물과의 혼용에 따른 위험을 경고하고 6명이 이를 복용한 뒤 숨진 것으로 밝혀져 사인에 대해 조사중이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22일자 발표에 뒤이은 것이다. 【카이로＝AFP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