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나] '내 춤솜씨 괜찮았어?'
기사입력 1998년 05월 24일 14시 22분
여고생 신인 탤런트 오유나가 롯데제과 신제품 `찬찬' CF로 차세대 선두 모델로 뛰어올랐다.
MBC TV `여자를 말한다'와 SBS TV `겨울 지나고 봄'에서 예비스타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녀가 출연한 `롯데 찬찬' CF는 예고 3학년 여학생들이 연습실에 모여 수다를 떠는 내용.
100% 유기농 밀로 만든 고급 초코 웨하스라는 컨셉트에 맞게 "햐! 너 보는 눈 있다"라는 카피가 인상적이다.
실제로 혜화여고 3학년생인 오유나는 예고생을 능가하는 피아노 실력을 갖췄는데 성숙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로 단연 발군의 그림을 연출해냈다.
특히 오유나와 함께 출연한 신인모델들(전미소, 강혜정, 박은혜)은 롯데제과 직원 전원의 투표를 통해 선발된 얼굴들인데 오유나는 그중 가장 튀는 춤솜씨까지 발휘, 제작 스태프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