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기록실] 삼성 프로 첫 9천득점
기사입력 1998년 05월 23일 02시 26분
삼성이 프로 첫 팀통산 9천득점의 금자탑을 쌓았다.
작년까지 17년 동안 8천838득점을 한 삼성은 한화전 5회 2사 1,2루에서 4번 양준혁의 우전안타로 2루주자 최익성이 홈을 밟음으로써 올시즌 162득점째로 9천득점을 채웠다.
삼성의 첫 득점은 82년 3월27일 동대문구장의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MBC(현 LG)를 상대로 함학수(전 현대코치)가 각각 올렸었다.
출범이후 22일까지 총 1천868경기를 치른 삼성의 게임당 평균 득점은 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