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OB 김동주 '홈런에 연연치 않겠다'

기사입력 1998년 05월 22일 01시 40분


▲3회 결승 2점홈런＝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들어와 힘껏 받아쳤다. 부진을 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그동안 폼이 많이 흐트러졌는데 점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홈런에 연연하지 않고 팀배팅을 한다는 자세로 타석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