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선동열-이종범-이상훈 모처럼 휴식
기사입력 1998년 05월 18일 15시 00분
○…주니치 선동열 이종범 이상훈이 경기가 없는 18일 모처럼 훈련하지 않고 쉬었다.
휴일에도 훈련을 시키기로 유명한 호시노감독은 선수들이 장기 원정으로 지쳐있는 데다 3연승을 거두자 지난 3월 시범경기 도중이후 50여일만에 휴식을 준 것.
선동열은 지난 17일 나고야돔 요코하마전에서 중간계투로 등판했다 난타를 당한 이상훈과 저녁식사를 하며 사기를 북돋워 주었다.
○…선동열과 이상훈이 사용하는 `BMC' 글러브를 제작하는 （주）자이언트스포츠의 김종원 사장이 18일 나고야를 방문했다.
김사장은 선동열과 이상훈에게 글러브를 전달하고, 19일 나고야돔 히로시마전을 본뒤 오는 20일 귀국한다.
[나고야＝이준성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