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애] '손으로 병돌리기 쯤이야'

기사입력 1998년 05월 18일 15시 00분


"손에 굳은 살이 생겼어요."

탤런트 최진애(21)가 최근 바텐더가 되기 위해 맹훈련중이다.

최진애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토요시트콤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에서 햄버거가게의 바텐더로 출연하는데 칵테일을 만들고, 병을 돌리는 실제 모습을 보여줄 각오.

출연제의를 받은 3주전부터 전문강사에게서 하루 2시간씩 `묘기'를 배우고 있는 최진애는 최근 1단계 훈련을 끝내 "손으로 병돌리기 정도는 능숙하게 할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