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CF] 안성기 이번엔 PC모델 등장
기사입력 1998년 05월 17일 15시 09분
영화배우 안성기가 이번엔 PC광고 모델에 도전장을 던졌다.
삼성 매직 스테이션 CF에서 호기심 많은 아빠로 변신한 그는 컴퓨터 앞에 앉아 다양하게 뜨는 프로그램들이 신기한 듯 이것 저것 눌러보다가 딸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한번 봐?"하는 순간, 바이러스의 공격이 시작되고 일기장을 훔쳐보려는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서 매직 스테이션의 자동복구 버튼으로 바이러스를 퇴치 한다는 내용.
자동복구버튼 하나로 시스템 다운, 에러를 한방에 해결하는 기능을 강조한 매직 스테이션 CF는 딸의 일기장이 모니터에 뜬 순간 놀라움과 호기심으로 가득찬 안성기의 코믹한 표정이 압권이다.
전원 빠진 모니터와 플라스틱 링 한개의 지극히 간단한 소품으로 촬영을 마친 이번 광고의 완벽한 연기를 위해 안성기는 추가 촬영의 열성까지 보여 제작진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