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미-일 올스타 2년만에 '대충돌'
기사입력 1998년 05월 12일 15시 15분
미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친선경기인 `98슈퍼돔 시리즈'가 오는 11월 지난 96년에 이어 2년만에 열린다.
화끈한 승부를 위해 처음으로 상금제도를 도입하며 액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일본측은 팬투표와 감독추천으로 선수를 선발하고, 미국측은 올스타전 출전선수를 주축으로 노모 이라부 요시이 등 일본출신 선수들을 포함시킬 전망이다.
일정은 오는 11월7일부터 15일까지 도쿄돔→후쿠오카돔→오사카돔→도쿄돔을 돌며 모두 7경기를 치른다.
[도야마=이준성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