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노모 손톱 부러져 3회 강판 '4패'
기사입력 1998년 05월 11일 01시 49분
최근 회복세에 있던 LA다저스 노모 히데오가 10일（한국시간） 원정 플로리다전에서 선발 2⅔ 이닝만에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의 손톱이 부러지며 강판, 4패째를 당했다.
노모는 5안타, 4구 3개, 4실점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2승 4패, 방어율은 4.98
다저스는 1회 선취점을 뽑으며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노모가 2회 적시타를 맞아 역전, 4대7로 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