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단신] 고우순 공동선두
기사입력 1998년 05월 10일 15시 26분
【이나기（일본）＝교도 연합】 고우순（34）과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98군제컵 월드레이디스대회（총상금 6천만엔）서 공동선두를 달렸다.
2라운드까지 단독선두였던 고우순은 9일 일본 이나기의 요미우리CC（파72）서 벌어진 3라운드서 1오버파 73타로 부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7언더파 65타의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추격해온 리셀로테 노이만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이영미는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단독 3위를 지켰고 김만수는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황위에친（대만）과 함께 공동 4위를 마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