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대통령]'첼시 남자친구 괜찮은데…'
기사입력 1998년 05월 07일 14시 26분
클린턴 대통령은 스탠퍼드대에 다니는 딸 첼시（18）가 사귀고 있는 같은 학교 수영선수 매슈 피어스군（20）을 미덥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은 5일 클린턴 대통령이 지난 3일 낮 함께 예배를 드린 후 식당으로 가면서 피어스군의 몸에 팔을 걸었던 것은 미덥게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느냐고 해석.
한편 피어스군의 아버지는 그들이 학기 시작하는 첫날 처음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후 "우리도 첼시양을 만나봤는데 매력있는 젊은 숙녀라고 생각한다"며 그녀에 대해 호감을 보였다고. 【워싱턴＝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