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유현의미스샷골프] 어깨선이 목표점을 가리켜선 안됨
기사입력 1998년 05월 05일 15시 08분
많은 골퍼들이 잘못 이해하는 것이 어깨선의 방향이다.
어드레스했을 때 클럽 페이스의 방향은 목표점을 향해야 하지만 어깨선의 방향이 목표점을 가르키고 있다면 이 샷은 100％ 엉뚱한 곳으로 날아간다.
만약에 어깨선이 목표점을 가르키고 있는 상태에서 샷을 날린다면 큰 훅이나 슬라이스가 샷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일정한 구질이 없다는 것이다.
어깨선은 페이스와 목표점을 연결하는 비구선과 영원히 만나지 않는 평행선이어야 한다.
사실 중급자가 되어도 어드레스 방향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드레스에 들어가기 전 비구선과 어깨선, 그리고 양 발끝선이 평행이 되도록 하는 것도 미스샷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