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단신] 어린이날 경마장 편의시설 개방
기사입력 1998년 05월 01일 14시 54분
한국마사회는 5일 제76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편의시설 개방 및 특별행사를 갖는다.
자전거 유모차 돗자리 등을 무료로 빌려주고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을 선물한다.
기수회(회장 홍대유)도 이날 10시부터 12시까지 팬사인회와 기념촬영을 하고 기념품을 나눠준다.
또 경기도 안양에 있는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양지의 집' 어린이 15명을 초청해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마주협회는 이번주 경주마 10마리를 은퇴시켰다.
은퇴마는 늙고 병들어 출전이 불가능한 말로 `오사리' `해동청' `대명성' `천고마비' 등이다.
이번주 능력검사에서 5마리가 경주마로 데뷔했다.
수석합격마는 1천m를 1분6초1로 통과한 `동주문화'가 차지했다.
